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 꿈이크는일터(이사장 한덕진 목사, 원장 김영권)의 소식을 전합니다.

오늘 평안밀알에서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함께하는 ‘사량나눔봉사데이’가 열렸습니다~

본 행사는 재단 산하 장애인보호작업장 꿈이크는일터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평안밀알센터, 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120여명을 대상으로 사량나눔봉사회(회장 유해달)와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김정훈)의 후원으로 햄버거와 치킨, 떡, 바나나, 과자, 음료 등을 대접하였고 개그맨 불량감자 유현철씨의 사회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된 행사에서 장애인들은 맛있는 식사를 하며 신나는 노래방 시간을 가졌는데 장애인들은 각자 자신의 노래실력을 뽐내었고 이봉주 선수의 싸인회도 가졌는데 장애인들과 직원들 모두 줄을 서서 싸인을 받을 정도였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으로 한동안 고생했던 이봉주 선수는 이제는 건강이 많이 좋아져서 거의 정상으로 돌아온 모습에 모두들 기뻐하며 즐거움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꿈이크는일터 이용장애인들이 이봉주 선수의 완전한 쾌유를 빌며 직접 만든 작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하루 우리 장애식구들은 여러분들의 섬김과 사랑으로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